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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명언, 교황 프란치스코의 지울수 없는 어록

by only one2 2024. 7. 26.

프란치스코 교황 “토끼처럼 아이를 낳을 필요 없다” (출처: 한겨레)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이후 가톨릭 교회의 개혁과 포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수자와 약자들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성애자라도 신을 찾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는 발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의 발언들은 이러한 이미지와 큰 괴리를 보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0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주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신학교와 사제 대학에 동성애자가 너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며, 신학교와 사제 대학에 동성애자가 지나치게 많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발언은 2013년에 했던 "동성애자라도 신을 찾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는 발언과 상반되는 입장을 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교황의 이러한 발언은 교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지만, 교황의 이번 발언은 그러한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며, 신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교황 프란치스코는 젊은 사제들과의 모임에서 "험담은 여자들의 것"이라는 발언을 하여 성차별적인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우리는 바지를 입고 있으며 우리는 말을 해야 한다"며 남성과 여성을 구분 짓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교황의 평등과 포용을 주장해온 메시지와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교황의 여성 비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가 진정으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과거에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왔지만, 이번 발언은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최근 발언들은 교회의 이중잣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사랑과 이해를 설파하면서도, 실제로는 특정 그룹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주장하는 보편적 사랑과 이해의 가치와는 거리가 멀며,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교황의 이러한 기준은 교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신자들 사이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황의 연이은 발언들은 그가 설파한 메시지와 큰 괴리를 보이며, 그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